[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하희라가 제자들에게 받은 스승의 날 이벤트에 감동했다.

하희라는 5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모든 것이 은혜 너희들 덕분에 난 어른이 되어가고 지금도 성장할 수 있어서 내가 더 많이 감사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하희라에게 수업을 듣고 있는 제자들이 깜짝 이벤트로 노래를 부르며 하희라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희라는 운동화를 채 벗지도 못한 채 제자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꽃다발을 받아든 뒤 기뻐하는 모습이다. 앞서 하희라는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특임교수로 임용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제자들의 마음이 감동이네요",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 "너무 예쁜 제자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 1993년 11월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앞서 '청춘기록', '세컨 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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