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남편 몰래 3억 원 챙겼다…"심신미약이면 보지 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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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남편 몰래 3억 원 챙겼다…"심신미약이면 보지 마"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15/c4e72dfe-6c35-44af-9b32-5ee135e52d14.jpg)
!['추신수♥' 하원미, 남편 몰래 3억 원 챙겼다…"심신미약이면 보지 마"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15/c4e72dfe-6c35-44af-9b32-5ee135e52d14.jpg)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야구 레전드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의 애장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4일 하원미의 개인 채널 '하원미'에는 "추신수의 물건을 진짜 다 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시작에서 제작진은 "추신수님이 심신 미약 상태일 때는 이 영상을 보지 않기를 권장한다"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하원미는 "남편이 미국에 간 사이 집안을 좀 정리하려 한다"며 "꼴 보기 싫었던 물건들을 다 팔아버릴 것"이라고 본격적인 '처분 선언'에 나섰다.
이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 몇천만 원짜리도 있고 비자금 의심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첫 번째로 등장한 남편의 애장품은 바로 '벤틀리 차량'. 하원미는 "텍사스에서 10년을 탔지만 주행거리는 9만km에 불과하다"며 "이 차를 한국으로 옮기는 데만 몇천만 원이 들었는데 나는 이런 차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벤틀리를 처분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서 질투도 나더라. 그래서 팔아버리려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막상 일을 저지르려니 남편이 나 고소하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고 "진심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분은 연락 달라. 네고 가능하다"며 현실적인 속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남편 없을 때 이런 거라도 해야 개인 채널이 대박날 것 같다"며 유쾌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거주를 시작했다.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난 후 한국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그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시즌을 마무리한 추신수는 현역 야구선수에서 은퇴했다. 현재 그는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 총괄로 활약하고 있다.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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