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임라라는 5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임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임라라는 "많은 임신 선배님들의 염원과 반대로 저는 아쉽지만 입덧에 제대로 당첨이 됐어요. DM 답장 다 못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아주버님의 임신 축하 꽃다발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윙크하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볼캡과 안경으로 소탈한 패션을 선보인 임라라의 환한 미소에서 임신에 대한 기쁨이 느껴진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최근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라며 임신을 발표했다. 난임 아픔을 딛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한 부부는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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