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탑 승리 빠졌어도 빅뱅 20주년 의미 있어 "다 함께 할 수 있는" 언급(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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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빅뱅 20주년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박명수의 채널 '할명수'에서는 '(SUB)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 할명수 ep.23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올해가 '무한도전' 20주년이라 작은 이벤트를 한다"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마라톤 하시잖아요"라며 이미 소식을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어떻게 보면 빅뱅은 '무한도전'에게 도움도 많이 줬고, '무한도전'랑 같이 간 거 같다"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저희도 그렇다. 저희도 데뷔 같이 하고 10주년도 같이 했고 그랬다"라고 화답했다.
또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네가 생각하는 빅뱅의 최애곡은 뭐냐. 나는 개인적으로 '뱅뱅뱅'이다"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잘 된 걸 떠나서 모든 곡이 그때마다 일기장처럼 생각이 나고 다 의미가 있는 곡이다. 굳이 꼽자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저도 내년에 20주년인데. 의미가 깊다 보니까 다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 정도"라고 했다. 멤버 구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현재 활동 중인 3인조와 빠진 멤버 둘을 모두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었다.
박명수는 "빅뱅을 너무 좋아하니까 20주년을 그냥 넘어가면 내가 가만히 안 있을 거다 투서 올릴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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