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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은가은 임신? "테스트기 두 줄, 이다해 반려견 태몽"(신랑수업)[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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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현호, 은가은이 2세 소식을 기대했다.

5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 은가은은 결혼 후 처음으로 친척들을 만났다.

시댁 식구들을 만나게 된 은가은은 박현호와 한복까지 맞춰 입고 전통 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 쏟아지는 결혼 축하 인사를 받으며 장을 보던 중 두 사람은 떡볶이 가게에서 허기를 달랬다.


갑자기 김말이를 주문한 은가은은 “근데 나 튀김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갑자기 왜 그러지?”라고 의아해하며 은가은의 배에 귀를 대는 시늉을 했다. 은가은도 배에 손을 올리고 “튀김 좋아? 아빠 닮았네?”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깜짝 놀랐다.

박현호는 “가은이랑 2세 계획이 계속 있어서 (임신 테스트기) 검사를 한 번 해봤다. 가은이가 계속 피곤하다고 하고 음식을 봤을 때 속이 안 좋고 계속 체했다.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 하나가 되게 희미하게 나왔다”라며 “저희 엄마가 전화해서 ‘가은이 임산부 얼굴이야’라고 하시더라. 얼굴이 바뀌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가은이 지인이 ‘임신한 얼굴이야’라고 한다더라”고 임신을 기대했다.

두 사람은 박현호의 본가에 도착했고, 손님 맞이를 앞두고 박현호, 은가은은 박현호의 어머니와 함께 만두를 빚었다. 박현호는 어머니에게 “조금 전에 장민호 형 전화 왔다. 결혼식 못 와서 미안하다고”라며 “찬원이는 혼수도 해주지 않았나. 축의금까지 냈다. 사회까지 봐줬는데”라고 미담을 전했다. 김종민은 “내 것도 많이 냈다”라며 이찬원을 떠올리며 엄지를 들었다.

집에는 박현호의 외삼촌과 이모, 사촌 누나와 사촌형 부부 등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도착했다. 은가은은 제작진에게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떨려서. 제가 안 더는 것 같아도 엄청 떤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 후 처음으로 어른들에게 절을 올리자, 어른들은 다산을 기원하며 밤과 대추를 던져줬다. 이후 박현호 어머니는 정성스럽게 보관해 온 아들의 탯줄, 배냇저고리 등을 넘겨줘다.

식사 시간이 되자, 은가은은 주방에서 난감해했다. 박현호가 다가와 눈치를 살피자, 은가은은 “나 도와주지 마라”고 눈치를 줬다. 이승철은 “현호가 너무 푼수 같다. 집안에 던져 놓을 줄도 알아야지”라고 조언했지만, 이다해는 “근데 너무 모른척 해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박현호는 자신을 챙기지 말라는 은가은의 사전 당부에도 습관적으로 은가은의 밥그릇에 음식을 덜어주고 먹여주기까지 했다. 박현호 어머니는 “제발 얘야. 오래오래 그렇게 해라. 처음만 그러지 말고”라고 말했다.

박현호는 이모와 삼촌에게 은가은과 결혼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고 물었다. 박현호의 외삼촌은 “내가 음악을 좋아하지 않나. 결혼하기 전부터 익히 잘 알고 있었다. 오디션에서 1위로 뽑혔잖아.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거랑 똑같다. 보컬로는 무조건 인정해줘야 한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조카며느리가 된다는 거다. 내가 엄청 좋아했다”라고 칭찬했다.

박현호의 이모도 “가은이 성격 좋지, 야무지지, 말 잘하지, 얼굴 예쁘지. 저런 며느리를 어떻게 얻었냐고 한다. 우리 친목회 사람들이 내 동생을 너무 부러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호 어머니도 “난 자부심을 가지고.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라고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결혼식에서 은가은이 선물한 반지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박현호 어머니는 소중하게 보관하던 반지를 공개했다.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이벤트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던 박현호는 “결혼식 때 엄마 지인이 반지 받으신 거 보고 모든 엄마 친구들이 ‘어떻게 이런 아들을 낳았냐’고 했다. 다해 누나 덕분에 별의별 칭찬을 다 듣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은가은이 “저는 어머니 제일 좋은 게 전화해서 궁금해 해주셔서 너무 좋다”라고 말하자, 박현호 어머니는 “나한테 저번에 전화를 해서 임신인 것 같다고 해서 나까지 진짜. 줄이 보이지도 않는데 자꾸 줄이 보인대”라고 가족들에게 털어놨다.

박현호는 “임신 테스트기가 두 줄이 나왔다”라고 말했지만, 사촌 누나는 “흐리게 나온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박현호 어머니도 “자꾸 보인다, 보인다 하니까 보이는 거지”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박현호는 “진짜 두 줄이었다”라고 억울해했다. 문세윤이 “주변에 태몽을 꾼 사람은 없나”라고 묻자, 박현호는 “오늘 가은이가 꿈꾼 걸 얘기해줬다. 갑자기 다해 누나가 반려견 그레이튼을 갑자기 가은이한테 줬다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심진화는 “그건 개꿈이야”라고 지적했다.

은가은은 “제가 계속 막 먹고 싶고, 어머니한테 ‘어지러워요. 멀미 나요’ 이랬다”라고 말했다. 박현호의 사촌 누나는 “진짜 빨리 아기 갖고 싶나 보다. 현호가 진짜 잘할 것 같다. 자기 식구한테는 엄청 잘한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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