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박해수 "5살 子 내가 배우인 것 몰라, 보여줄 작품 없어"(유퀴즈)

컨텐츠 정보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해수가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3회에는 배우 박해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수는 아들의 애칭이 '오징어 보이'라며 "2021년 9월 17일 오후 4시 '오징어 게임'이 오픈됐는데 아들이 4시 10분에 나왔다. '고거 좋네'하고 '오징어 뽀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박해수는 벌써 5살이 된 아들이 본인을 닮았냐는 질문에 "얼굴이 닮았다고 하기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뀌는데 태도, 행동이 많이 저를 닮았다고 느낀다"며 "예를 들어 마트에서 장난감 쳐다볼 때도 주머니에 손 넣고 쳐다보고 있다든지. 뽀로로도 팔 베고 시청하고 너무 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아빠가 배우라는 걸 인지하고 있냐고 묻자 박해수는 "인지 못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리고 또 박해수 씨가 한 작품중 아이가 볼 만한 게…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아빠가 수감 중인데"라며 납득했고 박해수는 "보여줄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유재석은 "육아할 때 내 애가 남다르다, 천재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며 박해수도 그렇게 느낀 적 없는지 물었다. 박해수는 "그림 그리거나 언어에 밝을 때가 있다. 세상을 받아들이는 시선이 너무 깨끗해서 울컥했던 때 있다"면서 "어느날 놀이터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고 있는데 건물 사이로 초승달이 쫓아오잖나. 아들이 쫓아오는 걸 신기하게 생각했다. 집에 들어오니 쫓아오지 않으니 '초승달한테 들어오라고 하라'고 '들어와서 같이 저녁먹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아들의 순수함에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박해수 "5살 子 내가 배우인 것 몰라, 보여줄 작품 없어"(유퀴즈)

전체 11,826 / 162 페이지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