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전역식에 잠수탄 임지연…측근 "오전에 백화점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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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이도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가운데 여자친구 임지연이 전역식에 함께 하지 않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도현은 13일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을 신고하며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14일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해 왔다. 미리 찍어둔 작품 덕분에 팬들은 그의 빈자리를 길게 느끼지 못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파묘' 등이 차례로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파묘'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군복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그는 여자친구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마워"라는 수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앞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임지연이 전역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같은 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18어게인',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도현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그랜드 갤럭시' 주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임지연 역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서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유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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