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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정영림 결혼식 사회자는 이병헌 감독…배우 이병헌 영상 편지 '깜짝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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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정영림 결혼식 사회자는 이병헌 감독…배우 이병헌 영상 편지 '깜짝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영화감독 이병헌이 코미디언 심현섭과 영어 강사 정영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병헌 감독이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사회자로 섭외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과 정영림은 결혼식을 앞두고 숍을 찾았다. 심현섭은 정영림이 메이크업을 하는 사이 결혼식에서 부를 자작곡을 연습했다.

정영림은 노랫소리가 들리자 "오빠 노래 준비하나 보다. 오빠는 뭘 하면 너무 티가 난다"라며 귀띔했고, 제작진은 "모른 척해 줘라"라며 부탁했다. 정영림은 "그래서 모른 척하고 있는 거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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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천수는 심현섭과 약속한 대로 이병헌을 사회자로 섭외했다. 앞서 심현섭은 사회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병헌 형은 문자가 왔다니까. 못 한다고"라며 전했고, 이천수는 "축구로 말하자면 끝난 게 끝난 게 아니라니까. 연장 30분 남은 거다. 일주일 남았으니까. 이병헌이면 되잖아"라며 큰소리친 바 있다.

이천수가 섭외한 사람은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 이병헌이었다. 이천수는 출연자 대기실에 방문해 이병헌 감독을 만났고, 그를 보자마자 절을 했다. 이천수는 "안 오시면 제가 욕을 많이 먹는다. 욕을 엄청 먹는다. 나중에 영화 잘 보겠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오다가 출연자 대기실 이병헌이라고 써있지 않냐. 사진 찍고 난리 났다"라며 전했다.

이병헌 감독은 "그런 사람들의 실망감이 나는 부담스러운 거다. 나는 경험치가 있다고. 나는 잘못한 게 없잖아. 평생을 잘못한 것처럼 살았다고. 이런 실망감을 주면서"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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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결혼식이 시작됐고, 이병헌 감독이 사회자로 나섰다. 이병헌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병헌은 "신랑 심현섭 군과 신부 정영림 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일정상 제가 참석은 못하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신부 정영림 님. 부족한 저의 후배지만 잘 좀 부탁드리겠다. 두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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