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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정준원, 손잡기+포옹+볼뽀뽀+키스…2회 남기고 시청자 원성 달랬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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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정준원, 손잡기+포옹+볼뽀뽀+키스…2회 남기고 시청자 원성 달랬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정준원이 연애 1일차부터 폭풍 진도를 나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약속의 9회가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은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이 삼각관계 상황에 놓이는 등 러브라인에 진전이 없자 5회에서 오이영이 고백했듯 9회에서는 구도원이 고백하는 것 아니냐며 "다음 회에서는 이어져야 한다", "진짜 구도원이라서 9회에 고백하는 거냐", "이번까지만 참아주겠다" 등 과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9회 방송에 큰 관심이 모인 가운데, 이러한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린 구도원이 오이영에게 저녁 약속을 신청하고 레스토랑을 예약, 꽃까지 준비했지만 무산됐다. 꽃을 배달하는 배달원이 사고를 당하며 꽃이 망가졌고, 레스토랑은 날짜를 착각해 잘못 예약한 것.

저녁 약속이 취소돼 크게 실망한 오이영, 시청자들 또한 마음졸이며 지켜봤다. 그러나 이후 놀이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포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도원이 약속을 취소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면서다.

구도원은 "사실 오늘 식당이 취소됐어요. 내가 꽃도 샀는데 망가졌어요. 카드도 적었는데. 놓고 왔다. 그래서 남은 건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 나 오이영 좋아해요"라며 고백했고, 오이영은 "저 좋아해요? 진짜? 지금 고백하는 거예요?"라며 되물었다.

구도원은 "네"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오이영은 "나는 고백 많이 했으니까 말 안 해도 알죠? 그럼"이라며 구도원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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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 아니었다. 엘레베이터에서 손을 잡은 채 집앞에 도착했다. 오이영의 언니와 형부는 여행을 떠났고, 이를 안 구도원은 병원에서 자고오겠다고 했다. 이를 눈치챈 오이영은 "혹시 여기 빈집에 둘만 있어서 그러냐. 아까부터 계속 우리 둘만 같이 있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오이영은 "아, 집은 좀 그렇구나. 여긴 괜찮고?"라며 엘리베이터 앞에 섰고, 구도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오이영은 구도원의 볼에 뽀뽀했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1층까지"라며 먼저 엘리베이터에 탔다. 오이영의 마음 표현에, 뜸을 들이던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키스했다.

연애 첫날부터 포옹, 손잡기, 볼뽀뽀, 키스까지. '어른 연애'를 선보인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은 "내가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오늘 명은원의 여우짓을 계속 참았다", "이 장면을 위해 버틴 우리들 모두 칭찬해", "아니 1일차 진도 미쳤네", "지금보니 14층도 5+9여서 14층이었음", "아니 저 엘베 문 열어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11일 10회 방송에서는 두사람의 본격적인 연애가 공개됐다. 오이영은 구도원에게 "도원 오빠"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극 말미 엄재일(강유석)에게 이를 들키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이익준(조정석)은 채송화(전미도)와 외래진료실을 지나가며 병원에서의 사내연애 장소라고 밝혔다. 이런 곳에서 비밀 데이트 하는 사람이 520명 있다며 오이영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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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준과 채송화가 자리를 뜨자 숨어있던 오이영, 구도원도 안심하며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은 채 꽁냥거렸고 이를 엄재일이 목격해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회밖에 남지 않은 '언슬전', 시청자들은 "익준이 520명이라 하는거 오이영 노린 거구먼", "너네 연애 한 달 차 아니지 바이브가 마지막 찰싹 때리는 게 거의 10년 차 장기 커플이잖아", "마지막 애드리브 아니냐. 진짜 놀라서 카메라 쳐다보는데", "역대급 재밌었다", "신혼생활도 내놔. 연장해줘", "시즌2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실커플이 된 오이영, 구도원. '언슬전'이 2회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앞날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구도원이 선배가 된 엄재일을 위로하거나, 류재휘(이창훈)가 억울하게 혼나는 김사비(한예지)를 감싸주는 등 1년차 레지던트들을 위한 인물들의 참어른 면모도 관전 포인트다. 점차 일에 익숙해져가는 1년차 레지던트들이 일도 연애도 성공하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모습까지도 마지막 회를 통해 공개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tvN, 정준원 계정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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