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이홍기, 최연소 '미우새' 등극…母 "별종, 내가 봐도 좀 아냐" 폭풍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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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미우새'에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새로운 아들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새로운 아들이 온다. 어디로 퇼지 모르는 역대급 자유로운 영혼의 주인공"이라고 이홍기를 소개했다.
이홍기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신동엽은 "홍기가 희철이랑 워낙 친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희철의 어머니와 이홍기의 어머니는 두 아들의 '자아도취' 성향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이홍기 씨는 여기 있는 다른 아들에 비하면 가장 젊다"면서 "어머님이 보실 때 아들 홍기는 몇 점 정도인가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홍기의 어머니는 "4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주며 "'미우새'를 몇 주 정도 봤다. 다들 정리정돈도 잘하고 깔끔한데 저희 아들은 안 그렇다.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이유까지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머니가 확실히 캐리터가 있으시다. 그래도 다른 어머니들은 아들이 답답하긴 해도 기본적으로 아끼는 분들인데, 홍기 어머니는 굉장히 디스를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지는 모자의 인터뷰에서 이홍기의 어머니는 아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멋있는 아이다. 그런데 별종이다. 엄마로 봤을 때는 아닌 것 같다"는 솔직한 입담으로 아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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