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라스베이거스 밤하늘 아래 '흉내 불가'…이 분위기, 누가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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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11일 자신의 SNS에 “no replica(흉내 불가)”라는 짧고 강렬한 글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취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젖은 도로 위에 비친 네온사인과 어우러진 올블랙 아웃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트리트 감성과 럭셔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이어진 컷에서는 고층 루프탑에서 라스베이거스의 황홀한 불빛을 배경으로 블랙 컷아웃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드러냈다. 허리와 등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금발 웨이브 헤어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반짝이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황금빛 계단에 앉아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로제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화보 장인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팬들은 “역시 흉내 불가”, “라스베이거스조차 로제 무대 같다”, “누가 따라올 수 있나”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로제는 지난 8일 제니와 함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Met Gala)’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또 다른 레전드 컷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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