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광수, 알고 보니 19년 전 '진실게임' 혼혈인편 출연…개그캐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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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6기 광수는 과거 '진실게임' 출연자였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6기 광수는 알고 보니 24세였던 2006년 유재석이 MC를 본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진짜 혼혈인을 찾는 편에서 페루, 이란,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 프랑스, 이탈리아 혼혈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나왔다.

광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하마드로 등장했다.
그는 서투른 한국말로 "어머니가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이다. 나는 사우디에서 12년 살고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다. 한국에서의 별명은 시커먼스다. 사우디에서는 밀크왕자다. 사우디에서는 내 얼굴이 먹힌다"라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광수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서 과거 '진실게임' 방송까지 발굴돼 주목받고 있다.
26기 광수는 '진실게임'에서 가수 모창과 독특한 개그 코드로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광수는 자기소개에서 1982년생 43세로 대기업 건설사의 이라크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해외 영업만 12년 차다. 서울 압구정에서 부모와 같이 살고 있지만 현재 이라크 바그다드에 파견을 나가 있다.

광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사우디 국제학교를 졸업해 영어와 아랍어가 가능하다"라며 아랍어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반려견을 7년째 키우고 있다. 반려견과 여행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취미이자 행복이다. 티키타카가 중요하고 미모도 본다. 예의바르고 지혜롭고 자기관리를 잘하고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좋다. 내가 봤을 때 예쁜 사람, 미소가 예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 SBS, 나는 솔로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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