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남긴 故정명환, 오늘(11일) 발인…심근경색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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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정명환이 영면에 든다. 향년 65세.
고인의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정명환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63년생인 고인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다수 히트작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허준' '연개소문' '이산' 등 여러 사극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사극 '허준'에서는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 역으로, '이산'에서는 김귀주 역으로 등장했다.
이후 2014년 방영된 TV조선 '불꽃 속으로'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오도열도에서 열린 제14회 전일본 벵에돔낚시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FTV 채널 '낚시본부' 등 낚시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9년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심씨와 결혼했다가 현재는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혜지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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