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 알고보니 민경훈 덕 "♥아내와 평생 함께할 것" (아는형님)[전일야화]
컨텐츠 정보
- 1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이상민 재혼, 알고보니 민경훈 덕 "♥아내와 평생 함께할 것" (아는형님)[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11/1746894224407829.jpg)


![이상민 재혼, 알고보니 민경훈 덕 "♥아내와 평생 함께할 것" (아는형님)[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11/1746894224407829.jpg)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민이 재혼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이상민의 깜짝 결혼 발표로 인해 ‘아는 형님’ 교실에 긴급 학생회견이 열렸다. 서장훈은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민경훈 역시 "나도 처음에는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며 거들었다.
김희철은 이상민이 직접 개인 계정에 올린 자필 편지를 낭독했고, 이를 들은 이수근은 "주접을 있는대로 쌌구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민경훈은 "내 결혼식 때 부케를 상민이 형이 받았다. 그 부케를 받은 게 결혼의 시작점이 되지 않았나"라고 뿌듯함을 보였다.
마침내 등장한 이상민은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결혼과 관련된 최초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와 언제 만났냐는 말에 그는 "작년 7-8월에 처음 만났다. 작년에는 아예 (얼굴만) 아는 사이였지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아니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반하긴 했다"며 "너무 예뻤다. '연예인 하셨어야 될 분인데' 할 정도였다"며 아내가 일반 직장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하고 싶어서 시도 많이 했는데 안 됐었다. 1월에 너무 번아웃이 와서 '이 상태면 가족도 없는데 꾸준히 일을 하고 견뎌내야 될 이유가 뭐지?' 했다. 전화기로 전화를 돌리다가 우연히 연락을 돌렸다"고 회상했다. 다음 날 이상민의 아내가 그에게 먼저 용기 내어 연락을 주면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고.
앞서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미래의 배우자를 향한 시를 적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가상의 인물이 아니었다. 문구를 잘 살펴보면 시 끝에 '기다립니다' 라고 넣었다. 당신의 답변과 마음을 기다린다는 뜻이었다. 만난 기간이 3-4개월이다 보니 매순간이 촉박했다. 그녀가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내가 4월 30일 결혼 발표하고 혼인 신고를 한 뒤로 쭉 연휴였다. 연휴 기간 동안 아내 가족을 계속 만나서 인사 드리고 다녔다. 우린 식을 안 올리기로 했다. 아내가 원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여러분들께 약속드릴 수 있는 건 저한테는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천사 같은 사람이 다가왔기 때문에 행복하게 잘 살 거니까 걱정 마시고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
▶
▶
▶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