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잘되면 오늘 집 안 들어와"…천호진에 반한 천국 신입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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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정은이 천호진에게 푹 빠졌다.
1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7회에서는 센터장(천호진 분)을 짝사랑하는 영애(이정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숙(김혜자 분)이 “뭔지 모르게 불안해. 가슴도 막 두근거리고. 왜 그런 날 있잖아, 큰일 날 것처럼 막 불안한 날”이라며 초조해하자 걱정하던 영애는 “일수 빌린 놈이 야반도주 할 것 같은 날?”이라고 되물었다. “그것도 큰일이긴 한데 그것보다 더 큰..”이라며 어쩔 줄 몰라 하던 해숙은 화려한 영애의 차림새에 “그 큰일이 너인가?”라며 기막혀 했다.
“오늘 저 기다리지 마세요. 잘되면 저 오늘 안 들어올 수도 있거든요”라며 신나게 외출한 영애가 찾아간 곳은 센터장이 있는 곳이었다. 영애의 눈빛에 부담을 느끼던 센터장은 그가 “싱글이세요? 혹시 돌싱?”이라며 질문을 쏟아내자 “궁금한 거 있으면 민원실에 물어보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줄행랑을 쳤다.
그런 모습에도 “아우, 귀여워. 민원실이 문제네, 민원실만 없으면 다이렉트인데. 민원실을 없애버려?”라고 중얼거리던 영애는 취미반 모집 전단지에서 센터장이 가르치는 ‘천국의 모든 것’이라는 과목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센터장에게 관심이 있어 이 과목에 지원하는 수강생들에게 “굳이 왜 이 과목을?”이라고 겁을 주며 쫓아내 센터장을 독점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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