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와 결혼식 하객 5천명 식대 4억, 1년 화환값만 2억" (동치미)
컨텐츠 정보
- 2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마당발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월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하정 아나운서는 “나는 남편의 1만 5천명 지인 중 한 명이다”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이하정은 1만 5천명이 남편 정준호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 수라며 “결혼식 하객만 5천명이었다. 식대만 4억 원. 남편 아는 분들 행사다 뭐다 기념일에 화환 값만 1년에 2억이다. 사람 챙기기 좋아하고 마당발인 정준호와 잘 살고 있는 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하정은 정준호와 첫 만남으로 “2010년 MBC 아나운서로 근무할 때 뉴스 안에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남편이 섭외돼 인터뷰를 갔다. 아시다시피 말이 길고 느리다. 집중해서 귀를 기울여 들으며 언제 말이 끝나지? 끝나려고 하면 계속 말을 하더라. 말이 길다고 생각하며 인터뷰를 끝냈다”고 말했다.
그 만남 후에 정준호가 매니저를 통해 연락처를 물어봐 작가와 함께 나가서 식사를 했다고. 이하정은 “인터뷰할 때 말이 길다, 재미없어, 언제 끝나지? 그랬는데 그 자리에서는 너무 재미있었다. 사석에서 보니 인연이 되려고 그랬는지. 사교적이고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라”며 사석에서 정준호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이현이가 “그리고 잘생기지 않았냐”고 말하자 이하정은 “진짜 남편이 실물이 더 잘생기긴 했다”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김영옥이 “듣기 싫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