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출연 나영석 PD, 신원호 PD에 "드라마 찍더니 버릇없어져" (언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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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와 신원호 PD가 특별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5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는 나영석 PD와 신원호 PD가 병원을 촬영하는 리얼 예능 제작진으로 특별출연했다.
구도원(정준원 분)은 오이영(고윤정 분)에게 병원에서 촬영이 있다며 “우리 실제로 생활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니까 하던 대로 해라. 일부러 뭐 하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오이영이 “진짜 하던 대로 해요?”라고 묻자 구도원은 “그거보단 더 열심히?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이영은 나영석 PD를 만났고 나영석 PD는 자신을 “장영석”이라고 소개하며 “우리 모네랑 마네도 여기서 태어났다”고 했다. 또 장영석은 “병원에 대해 잘 아는 동기 PD와 같이 왔다. 왜 이렇게 늦어?”라며 신원호 PD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신원호 PD와 티격태격하다가 “드라마 몇 개 찍더니 버릇이 없어졌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원호 PD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연출했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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