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이혼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5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영화 '괴기맨숀'을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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