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양세형, 갑작스런 출산 소식에 허둥지둥…"곧 아기 나온다고" (우아기)[전일야화]
컨텐츠 정보
- 2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미혼' 양세형, 갑작스런 출산 소식에 허둥지둥…"곧 아기 나온다고" (우아기)[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10/1746804059208514.jpg)


!['미혼' 양세형, 갑작스런 출산 소식에 허둥지둥…"곧 아기 나온다고" (우아기)[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10/1746804059208514.jpg)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양세형이 기보배의 출산 현장으로 향했다.
9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양세형이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 출격했다.
기보배의 출산 소식을 갑작스레 접한 양세형은 "기보배 선수가 지금 이슬이 비쳤다고 해서 갑자기 출발하게 됐다"며 지하철을 통해 현장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마음이 급한지 지하철역 안에서 뛰어다녔고, 병원에 도착해 기보배와 그의 남편을 만난 양세형은 "지금 곧 아기 나올 수도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다"며 "언제 나올 것 같다는 게 없냐"고 물었다.

앞서 공개된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서 의료진은 "지금 아기 머리가 끼여서 불편하다. 아이 위치가 더 돌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원래 타아가 옆을 보고 있고, 태어날 때는 땅을 보면서 내려온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골반의 모양과 목의 모양이 안 맞는다. 턱이 숙여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산모의 치골과 부딪힐 수 있다. 잘못하면 턱뼈가 손상될 수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진통 전 남편은 "우리에겐 (자연임신, 자연분만이) 감사한 일이다. 원래 계획은 7월에 파리올림픽 해설 위원으로 가야 했다. 파리 갔다 와서 (둘째) 임신 계획을 갖자 하고 미뤘다. 오랫동안 먼 길 떠나니까 불이 붙었다"며 둘째 임신 계기를 밝혔고, 이어 "스쳤는데 홈런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보배도 "저는 애를 잘 낳는 체질인가 보다"고 덧붙였고, 양세형은 "저는 선수 생활도 안 해봤고 아기도 안 낳아봤다. 둘 중에 뭐가 더 힘드냐"며 선수 생활과 출산의 고통에 관해 물었다.
기보배는 "훈련하는 게 더 힘들다"며 출산 도중 전국체전에 나갔던 기억을 회상했고,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이야기 이후 기보배는 분만 유도를 받으며 본격적인 출산에 나섰다.

한편, 미혼인 양세형은 박수홍에게 "대기 시간이 아기 나오는 시간 말하는 거냐"고 물었고, 박수홍이 "출산까지 최소 6시간, 최대는 30시간이 넘는다"고 말하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세형은 "만약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방송이 펑크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박수홍은 "너 아직 잘 모르는데 앞으로 약속 같은 걸 되도록 잡지 마라. 워라벨은 없다"고 답했다.
이런 박수홍의 말에 양세형은 "그러면 아이가 나오면 갑자기 중간에 나와야 하냐"며 현실적인 걱정을 드러냈고, 박수홍은 자녀가 없는 양세형의 질문이 이어지자 하나하나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
▶
▶
▶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