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억 건물주 위엄' 이정현, 의사 남편 노후까지 평생 책임진다(편스토랑)[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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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연하의 의사 남편 노후까지 책임지게 된 배경은?
5월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둘째 딸 서우를 출산한 후 방송 복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태어난 지 100일 된 둘째 딸 서우를 공개하면서 "베이스는 아빠 닮았다. 코는 완전히 아빠 닮았고, 입도 아빠를 닮았는데 저랑 섞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성격은 저 닮았다"고 말한 이정현은 "아빠는 쑥스러움이 많지만 서우는 낯가림이 없다. 병원에 예방접종 맞으러 갈 때도 너무 예뻐해 주신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첫째 딸 서아도 순한 아기였는데 더 순하다"며 "두 달 반부터 완벽하게 6시간 이상 잔다. 8시간 잘 때도 있다. 어떨 때는 제가 깨워서 분유를 먹일 정도로 통잠을 빨리 자줘서 너무 고마운 아기다. 완전 효녀다"고 거듭 자랑했다.
한편, 육퇴 후 이정현은 남편을 향해 "밥 대신 시원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이정현은 맑은 대구탕을 뚝딱 끓였고, 두 사람은 대구탕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이정현은 남편을 향해 "이제 서우가 100일 됐는데 누구 닮은 거 같아?"라 물었고, 남편은 "외모는 나를 닮았는데 성격은 나를 안 닮을 거 같다"고 했다. 그 이유를 "뭐가 마음에 안 들면 엄청 오버해서 운다"고 들었고, 이에 이정현은 "나 닮았네"라 답했다. 남편은 "연기자 체질"이라고 첨언했다.
남편은 첫째 딸 서아를 두고 "외모가 점점 나를 닮아간다"면서 "그러면 안 되는데"라 했고, 이정현은 "왜? 자기 못생긴 얼굴 아냐"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또 이정현은 "서아랑 서우가 분가하면 뭐하고 살지?"라 했고, 남편은 "30년 뒤를 이야기하는 거냐"라며 "살아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이정현은 정색하며 "살아 있어야지. 100세 시대다"라 했고, 남편이 "여행 다녀야지"라고 하자 "여행 다닐 돈이 남아있을까?"라 말했다.
이에 남편은 "영화 열심히 찍어. 내 노후를 책임져"라고 농담했고, 이정현은 "자기가 나를 책임져야지"라고 응수했다. 남편은 "그러기는 글렀다"고 대꾸했다.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 이정현은 2023년 6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8층, 지하 1층~지상 5층 2개동으로 1800평 규모다. 지분은 이정현이 99%, 의사 남편이 1%로 이정현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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