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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남편과 스쳤는데 임신?…"파리 올림픽 떠나기 전 불붙어" (우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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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남편과 스쳤는데 임신?…"파리 올림픽 떠나기 전 불붙어" (우아기)[종합]기사 이미지
기보배, ♥남편과 스쳤는데 임신?…"파리 올림픽 떠나기 전 불붙어" (우아기)[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기보배가 둘째 출산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 출격했다.


앞서 공개된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서 의료진은 "지금 아기 머리가 끼여서 불편하다", "아이 위치가 더 돌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는 "원래 타아가 옆을 보고 있고, 태어날 때는 땅을 보면서 내려온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골반의 모양과 목의 모양이 안 맞는다. 턱이 숙여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산모의 치골과 부딪힐 수 있다. 잘못하면 턱뼈가 손상될 수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기보배의 출산 소식을 갑작스레 접한 양세형은 "기보배 선수가 지금 이슬이 비쳤다고 해서 갑자기 출발하게 됐다"며 지하철을 통해 현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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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와 그의 남편을 만난 양세형은 "지금 곧 아기 나올 수도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다"고 전했고, 이어 "지금 상황은 언제 나올 것 같다는 게 없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곧 완전히 열릴 것 같다"고 답했고, 기보배가 "자궁이 10cm는 열려야 아기가 나오지 않냐"고 하자 "잘 모른다"며 당황해했다.

이어 남편은 "우리에겐 (자연임신, 자연분만이) 감사한 일이다. 원래 계획은 7월에 파리올림픽 해설 위원으로 가야 했다. 파리 갔다 와서 (둘째) 임신 계획을 갖자 하고 미뤘다. 오랫동안 먼 길 떠나니까 불이 붙었다"며 둘째 임신 계기를 밝혔고, 이어 "스쳤는데 홈런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보배도 "저는 애를 잘 낳는 체질인가 보다"고 덧붙였고, 양세형은 "저는 선수 생활도 안 해봤고 아기도 안 낳아봤다. 둘 중에 뭐가 더 힘드냐"며 선수 생활과 출산의 고통에 관해 물었다.

기보배는 "훈련하는 게 더 힘들다"며 출산 도중 전국체전에 나갔던 기억을 회상했고,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이야기 이후 기보배는 분만 유도를 받으며 본격적인 출산에 나섰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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