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 끼었다"…기보배, 난산 끝 둘째 딸 얻었다(우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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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 끼었다"…기보배, 난산 끝 둘째 딸 얻었다(우아기)[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5/09/202505092205779456_681e13664d1bd.jpg)
!["아기 머리 끼었다"…기보배, 난산 끝 둘째 딸 얻었다(우아기)[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5/09/202505092205779456_681e13664d1bd.jpg)
[OSEN=임혜영 기자] 기보배가 둘째를 출산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기보배의 출산 장면이 그려졌다.
의료진은 출산 기미가 없는 기보배에게 “아기가 끝에 있어서 진통이 거의 안 온다. 촉진제를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의료진은 진통이 약해서 일부러 양수를 터뜨렸다고 말했고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의료진은 “아기가 하늘을 보고 있었다. 옆으로 누워 있으면 아기가 돌 것이다. (보호자가) 옆에 있다가 묵직하다고 하면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의사 김지연은 “태아는 옆을 보고 있다 태어날 때는 땅을 보고 내려온다. 고개를 들면서 태어나야 (한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산모의 치골에 부딪힐 수 있다. 아기 턱뼈가 손상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 아이를 돌리려고 하는데 미끌미끌하고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보배는 배 뭉침을 느껴 의료진을 불렀지만 의료진은 “지금 힘을 주면 아기 머리가 붓는다. 아직은 아니다. 지금 힘주면 아기가 다친다. 아기도 방향 돌고 있어서 힘들어한다. 방향 더 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보배는 숨을 거칠게 쉬며 힘들어했고 바로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아기가 더 돌았다”라고 말했고 김지연은 “못 낳는 게 아니라 낳는 게 힘들어진다. 응급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아기 머리 끼어서 불편하다”라고 말했고 기보배는 긴 기다림 끝 아기를 출산했다. 기보배는 아기를 품에 안고 “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기보배는 “태반 나오니까 시원하다. 아기가 나오니 하나도 안 아프다”라고 말했다.
[사진]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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