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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성민수, 출산 앞두고 첫째 생각에 눈물 "곧 시집간다고…"[우아기][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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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쪼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TV쪼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사진=TV쪼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첫째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출산을 앞둔 기보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보배 남편 성민수는 "얼마나 긴장될까. (우리 아기가)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오는 거지 않나. 상상이 되냐"고 물었다.


기보배는 "상상하고 있다. 제인이(첫째 딸) 안았을 때 그런 느낌이겠지 생각하고 있다"고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성민수는 "제인이도 다 커서 속이 깊다. 동생도 얼마나 잘 챙길까"라며 "제인이 혼자 목욕할 때 그땐 눈물이 핑 돌았다. 완전 핏덩이였지 않나. 조금 더 크면 시집간다고 할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기보배는 "눈물 난다"며 눈가를 닦았다.

한편 기보배는 양국 금메달리스트로, 2021년 은퇴해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7년 언론사 재직 중인 성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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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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