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관, 대낮 추격전 의혹 확산…"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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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다연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본인을 알아본 다른 팀 팬들에게 해명했다.
승관은 지난 7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전날 달리기를 과하게 해서 다리가 심하게 뭉쳤다. 하필 언덕이라 혼자 이상한 콩트 추격전을 했다"며 "왜 저러지 싶으셨을 분이 계실까 봐 그냥 웃픈 에피소드로 해명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관이 언덕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공유됐다.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피원하모니' 쇼케이스 인근에서 촬영됐다.
승관은 "소화시킬 겸 걷는데 그룹 '피원하모니' 컴백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어 일이 커질 거 같아 달아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나다" 라고 붙이며 '웃수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런 에피소드는 승관이한테만 일어나는 걸까", "예능신이 돕는다",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을 텐데 귀엽고 안쓰럽다"고 반응했다.
승관은 의도치 않게 웃음을 줘 '인생이 시트콤'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난 2021년 승관은 팬 커뮤니티에 "'트와이스'와 컴백 시기가 겹쳐서 회사와 상의해서 같이 컴백하자고 농담을 쳤는데 선배들이 이걸 이해하지 못했다"며 "정말 죽고 싶었다. 아직도 모모의 표정이 생각난다. 난 너무 소름돋는다"고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당시 트라우마를 이긴 승관은 '부석순'의 '화이팅해야지' 활동 때 '트와이스 선배님 이럴거면 회사랑 상의하지 말고 그냥 파이팅하세욧'이라는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10주년 기념앨범으로, 현재 군복무 중인 정한과 원우가 입대 전 녹음했다.
유다연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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