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트루디와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부모가 된다.

트루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금똥이”라며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 달라”라고 전했다.

트루디, 이대은은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21년 12월 결혼했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대은은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15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두 시즌 활약했다. 이후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으나, 2022년 은퇴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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