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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어이상실, 15년 무직 남편의 불법 코인 "묻으면 100억 준다고"(이혼숙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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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투자 부부' 15년 간 무직으로 지내던 남편의 코인 중독이 눈길을 잡았다.

5월 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투자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부부는 경제적인 이슈로 갈등을 보였다. 북한에서 고위층 의사로 지냈던 아내는 탈북 후 한국에서 기초행활 수급 생활을 딛고 다시 의사가 됐다. 힘든 생활 중 아내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나이도 속이고 3년 동안 아내는 쫓아다니면서 사랑을 쟁취했다고.


결혼 후 경제는 아내가 담당했고, 남편은 15년 동안 무직으로 내조를 도맡았다. 최근 남편은 보험 일을 시작했지만, 불법 코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충격을 더했다. 아내는 "40일째 불법 코인때문에 싸우고 있다. 거래소 등록도 안 되고 상장도 안 됐다. 매일 코인 다단계 수업을 받으러 다녔다"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합의서까지 작성했다. 남편은 원금 회수를 확신하고 있었고, 아내는 코인 자체를 하지 말라 주장했다. 서장훈이 "거래소에 상장도 안 되어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남편은 "거래를 하는데 제가 자세히 모른다"고 해 원성을 들었다. 서장훈은 "잘 알지도 못 하는 걸 왜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남편은 결혼 전 이미 신용불량자였으며 경마 도박까지 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상담에서 아내는 "병원에 찾아와 사업을 제안한 여자가 또 1천만 원을 투자하면 1년 안에 5~10억 원을 주고 5년만 묻으면 100억 원을 준다더라. 모임 가니까 미치광이들 모여 있길래 하지 말라고 했는데 했더라. 통장에 8500이 나갔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5500인가 투자해서 2500은 현금 받았고. 서로 합의 하에 코인으로 조금 받았다. 지금 상장 된다 된다 그러고 있다"고 해 답답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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