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말고 이정재가?…'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기획·개발 착수
컨텐츠 정보
- 3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그룹'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아티스트그룹은 8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의 공동제작을 위한 기획·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2는 시즌1의 성공을 발판 삼아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에 주인공들의 해외 활동과 성공, 권력,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캐릭터와 서사가 대거 투입돼 완전히 다른 스케일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 콘텐츠다.", "기획 초기부터 해외 시청자들과의 정서적 접점을 고려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JTBC에서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재벌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가 회귀를 통해 재벌가 막내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내용을 담아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송중기와 이성민의 열연이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아티스트그룹 측은 "확장된 세계관에 걸맞은 신선한 캐스팅과 완성도 높은 각본을 통해 또 다른 레전드 시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는 현재 기획 개발 단계에 있으며 아직 캐스팅과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배우 송중기의 출연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