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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어버이날에 세상 떠난 父 추모 "벌써 4년…가슴 한편 텅 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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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비. 출처| 솔비 SNS, 지안캐슬


▲ 솔비. 출처| 솔비 SNS, 지안캐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어버이날에 세상을 떠난 부친을 그리워했다.

8일 솔비는 개인 계정에 "아빠 천국간지 벌써 4년이 흘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솔비는 "천국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고 있을지 궁금하다. 나는 아빠가 그토록 사랑했던 꽃을 그리고 아빠가 있는 천국을 상상하며 아빠를 잊지않고 항상 함께하고 있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솔비는 "가끔 힘들고 지칠 땐 괜시리 아빠가 있을 것 같은 하늘을 보게 된다. 아빠가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더 힘을 내보기도 한다"라며 "그럼에도 가슴 한편이 늘 텅빈 것 같다. 아빠가 말했듯 나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재밌고 즐겁게 살아가겠다. 세상의 단 한 사람 나의 아빠 사랑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꽃을 좋아했던 솔비 부친의 생전 모습이 담겼으며, 이어 솔비는 꽃다발을 들고 부친의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솔비는 2006년 타이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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