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도화, 6월 결혼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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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도화(개명 전 찬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도화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에요.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예비 신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화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s 이 글로 제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시는 지인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늦지 않게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도화는 부케를 건네는 예비 신랑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6년생으로 만 나이 28세인 도화는 지난 2012년 7월 그룹 AOA로 데뷔했다.
AOA는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단발머리', '빙글뱅글', '날 보러 와요'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웹 드라마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색다른 그녀', '리프레쉬',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창혼 구원의 밤', KBS2 '두뇌공조' 등에 출연했다.
이수현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