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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사기' 유진박, 또 범죄 당했다…이번엔 친이모가 56억 원 횡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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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사기' 유진박, 또 범죄 당했다…이번엔 친이모가 56억 원 횡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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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친이모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알려졌다.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유진박은 이모가 예금 28억 원을 임의로 사용하는 등 총 56억 원 상당의 미국 내 자산을 허락 없이 관리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지난달 이 여성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박 측은 이모가 유진박의 예금으로 미국에서 연금보험을 가입하고 수익자로 자신과 자녀를 지정하는 등 재산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반면 친이모는 유진박에게 자산 관리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차례 연락에 답변은 없었다.

한편 1975년생 유진박은 3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16세에 미국 줄리아드 음악대학에 조기 입학하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1997년 데뷔 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는 100만 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두 차례 매니저에게 감금·폭행·사기 등을 당하는 일이 알려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지난 2021년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첫 매니저가 공연 수익과 어머니의 땅을 모두 가져갔다", "또 다른 매니저에게도 배신당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져 앞서 지난 2020년 법원은 유진박의 재산을 대신 관리할 후견인을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유진박은 지난 2021년 제천의 한 떡갈비 집에 2년 째 거주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유진박, KBS2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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