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김새론과 성관계?…김수현 "완전 위조" VS 제보자 "열받아"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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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김새론과 성관계?…김수현 "완전 위조" VS 제보자 "열받아" [엑:스레이]](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8/1746636233463398.jpg)



![중2 김새론과 성관계?…김수현 "완전 위조" VS 제보자 "열받아" [엑:스레이]](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8/1746636233463398.jpg)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와 배우 김수현·유튜버 이진호가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7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부지석 변호사는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을 상대로 아동복지법위반 및 무고죄 고소장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 김새론의 10년 지인이라는 제보자 A씨가 김새론이 동의 하에 녹음했다는 1시간 30분가량의 녹취록 중 일부를 공개했다. 사망 한달 전 김새론은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때 사귀었다", "중 2 겨울방학 때 처음 성관계를 가졌다.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하나", "다른 아이돌과의 성관계 사진을 보여줬다" 등의 발언을 했다.
김세의는 A씨가 김수현 소속사 측에서 40억, 이진호 측에서 10억 가량의 거액의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을 넘기지 않자 A씨의 딸을 4억 5천가량의 손해배상 청구했다는 협박 및 목을 9차례 찌르는 가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 & Partners)는 "해당 녹취파일은 완전히 위조된 것으로,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녹취파일이 AI 등을 통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이 ‘피습 사진’이라고 주장한 사진에 대해서는 "‘피습 사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사진으로, 가세연과 녹취파일 전달자는 인터넷에서 내려 받은 사진을 ‘피습 사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이진호 역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A씨를 뉴저지 사기꾼으로 칭하며 "보이스 피싱등의 방식으로 돈을 뜯어내는자다. 지난 4월 5일 케빈 오라는 이름으로 제게 제보를 해왔다. 김수현 씨 사건과 관련해 통화를 하고 싶다면서 제보했다. 뉴저지 사기꾼은 엔터업계에 과거 종사했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세의는 7일 저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보자 A씨를 살해 시도한 이들이 이진호와 관련이 있다면서 "미국 시민권자인 제보자를 살해하기 위해 한국 국적의 사람들이 미국에 들어왔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감지한 미국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을 뉴저지주 경찰이 아닌 FBI가 직접 수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새론 녹취와 관련해 김수현과 이진호 측이 AI 위조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제보자가 이제는 음성 대역도 쓰지 말라고 하더라. 앞으로 모든 영상은 제보자분의 실제 육성 그대로 하기로 했다. 자꾸 사기꾼이다, 구글 사진이다 해서 제보자가 열받았다. 병원에 입원한 분이 집으로 뛰어왔다. 직접 핸드폰으로 새벽 4시에 찍은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 제보자 A씨는 "왼손은 손을 쓸 수 없다. 오른쪽 어깨 쪽을 찍으려고 하면 손이 좀 떨린다. 이해해 주시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려고 했지만 개소리할까봐 아주 감사하다. 여기가 내가 다친 곳이다. 그리고 여기 왼손은 지금 신경 문제로 손가락에 감아져 있는 건 지금 혼자서 뗄 수 없다. 지혈이 안돼서 무슨 가루 같은 것도 넣고 이제 지혈이 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 위쪽까지는 수술한 곳인데 여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감염 때문에 뜯을 수 없다. 이거를 했는데도 뭐라고 하신다면 와 어떻게 해야되냐"라며 어이없어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가세연,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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