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녀' 26기 현숙이 반한 영호, 85년생 공무원 "인기 많아" (나는 솔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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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녀' 26기 현숙이 반한 영호, 85년생 공무원 "인기 많아" (나는 솔로)[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8/1746632269358630.jpg)



!['인기녀' 26기 현숙이 반한 영호, 85년생 공무원 "인기 많아" (나는 솔로)[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8/1746632269358630.jpg)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6기 남성들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7일 방송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6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담겼다.
26기 영수는 1980년생 45세로 부산에서 왔다. 집돌이로 취미는 모델링이다.
영수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학사에서 박사까지 졸업하고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 한국 들어와서 햇수로는 11년째 부산 소재 공과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영수는 "직업적인 의무감이 너무 강했다. 이 직업을 갖고 있으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라고 스스로 매몰이 됐다. 우선 추구해야 할 게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거라는 걸 비교적 최근에 깨달았다. 이번에는 그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남은 기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쾌하고 구김살 없는 여성을 좋아한다는 영수는 2명 정도에게 관심 있다고 밝혔다. 직업적 특성상 주말이나 방학 기간이 있어서 이동에 대해 자유롭다며 장거리 연애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26기 영호는 85년생으로 만 39세다. 인천에 살며 인천시청 소속 7년 차 공무원이다. 집돌이인 편이며 도서관에 간다고 한다.
영호는 "장점이 워낙 많아서 세 가지만 추리겠다. 첫 번째로 인기가 많다. 남자들에게 많다. 남중, 남고, 공대를 다니다 보니 주변 친구들 대부분이 남자다. 물론 여자에게도 인기가 있는데 어머님들에게 있다. 이런 인기도 좋지만 단 한분의 최고의 인기남이 되고 싶다"라고 센스있는 소개를 했다.
그는 "한번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킨다. 전역하고 많이 성숙해졌다. 부모님께 약속 하나를 드렸다. 앞으로 생활비나 등록금을 내가 벌어 자립하겠다고 했고 현재까지도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공직 생활 하면서 월급의 70%는 무조건 저금한다. 자기관리를 좋아한다. 최대한 나쁜 걸 안 하려고 한다. 담배는 안 피운다. 운동도 많이 좋아한다. 주 4회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라며 장점을 나열했다.
이상형으로는 귀여운 면모가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가정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너무 완벽하다. 간만에 너무 완벽한 자기소개를 봤다"며 감탄했다.

26기 영식은 84년생 41세다.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게임 회사 내 게임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직장과 사는 곳 모두 판교에 있다. 집돌이 스타일이다.
그는 "집에서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러 가고 이것저것 소소하게 즐기고 있다. 일상적인 루틴만 반복하다 이러다간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 것 같아 바꿔보고자 나오게 됐다. 8, 9년 전에 연애를 했다"라며 김건모의 '첫인상'을 불렀다.
26기 영철은 84년생 41세다. 키는 193cm이지만 운동 선수가 아닌 서예 전공자이며 현재 캘리그라퍼다. 송해나는 "주 7일 음주와 너무 안 어울린다"라며 놀라워했다.
영철은 "글씨와 관련한 거의 모든 일을 한다. 서울 홍대에 살고 작업실도 거기에 있다. 프리랜서라서 여유 시간이 많다. 하루 3시간 정도 일하고 남들 버는 만큼 번다. 취미로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다.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감성적인 편이어서 드라마 보다 울었다. 골프를 되게 좋아해서 현재 프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수는 자기소개에 앞서 두바이 초콜릿을 나눠줬다. 82년생 43세로 대기업 건설사 이라크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해외 영업만 12년 차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서울 압구정에서 부모와 같이 살고 있지만 현재 이라크 바그다드에 파견을 나가 있다.
광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사우디 국제학교를 졸업해 영어와 아랍어가 가능하다"라며 아랍어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반려견을 7년째 키우고 있다. 반려견과 여행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취미이자 행복이다. 티키타카가 중요하고 미모도 본다. 예의바르고 지혜롭고 자기관리를 잘하고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좋다. 내가 봤을 때 예쁜 사람, 미소가 예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85년생 40세다. 고향도 서울, 거주지도 서울이며 상암에 산다. 대기업 SCM 공급망관리팀 14년 차로 재직 중이다. 코드와 분노의 포인트, 유머 코드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
마지막 연애는 5, 6년 전이라는 그는 "기회가 있으면 소개팅을 나가긴 하는데 밥 먹고, 차 마시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이 알아가기 어렵지 않나. 잘 안 됐다"라며 씁쓸해했다.
경수는 79년생 46세로 서울 송파구에서 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자동차 엔진을 연구한지 20년 차가 됐다.
경수는 "러닝을 좋아한다. 건강을 위해 5~10km 뛰고 있다.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LG트윈스 팬이다. 잠실 아파트 신축이 완료되면 입주 예정이다. 여기서 좋은 분 만나게 되면 알콩달콩 지내고 싶다"라고 바랐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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