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이승기가 신곡 '정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신곡 '정리'로 돌아온 가수 이승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승기는 2008년 이후 라디오는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어디 척지더라도 누나꺼는 나와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승기씨가 이렇게 어엿하게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건 '싱어게인'"이라고 말했다. 김이나와 이승기는 평소 거무죽죽한 모습으로 골프장에서 자주 마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승기는 팬미팅에서 윤종신에게 곡 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번에 내가 직접 앨범에 참여하고 싶은 의지가 많았다. 내부 회사 프로듀서 팀들이랑 곡을 직접 쓰기 시작했다. 세상에 칭찬 받을 수 있을만한 곡이 나온 것 같다"라며 신곡 '정리'를 이야기했다.

김이나는 이승기의 곡을 쓰는 방식에 대해 물었다. 이승기는 "내가 악기를 잘 다루진 못하니까 기본적으로 다양하게 작업을 하면서 그 사람이 잘 연주할 수 있는 코드를 부탁해서 그거에 맞춰 곡을 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윤종신 형은 업자니까 AS도 굉장히 빠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작곡, 작사에 편곡까지 참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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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