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후 한국에 와서 먹은 힐링 푸드를 전했다.

5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2회에는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 당시 제니는 코첼라를 막 끝내고 지난주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유재석이 "이번주에 또 나간다고 들었다. 토요일쯤 나간다던데 어디 가냐"고 묻자 "뉴욕에 행사(멧갈라) 참여하러 간다"며 계속된 해외 스케줄에 "너무 한국에 있고 싶다"고 토로했다.


제니는 한국에 와서 뭐했냐는 질문에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거 먹고 그거 두 개 반복했다"고 말했다. 제일 먼저 먹은 음식에 대해서는 "며칠 전 김밥을 한 6줄을 종류별로 시켜서 라면이랑 먹었다"고 자랑했다. 제니는 최애 김밥을 묻자 "오리지널파. 참치김밥파다. 다 시켰는데 참치김밥이 제일 맛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3월 7일 첫 솔로 정규앨범 'Ruby'(루비)를 발매했다. 이어 4월 13일과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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