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녹취·제보자 피습 사진, 전부 조작"…이진호,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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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연예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 녹취록에 대해 정면 반박, 가세연 측의 폭로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의 이진호는 "그간의 취재를 통해 김세의 씨가 어떤 내용을 공개할지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며 같은 시각 열린 故 김새론 유족 측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다.
이진호는 이번 논란의 핵심 인물로 '뉴저지 사기꾼'을 지목했다.
그는 "이 인물은 보이스피싱 등을 통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이라며 "이 사람은 지난 4월 5일 케빈 오라는 이름으로 제게 제보를 해왔다. 이후 확인해 본 결과 이 뉴저지 사기꾼은 칼 등의 차명을 쓰는가 하면 직업까지 수시로 바꾸면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가세연 측이 공개한 해당 녹취 파일이 AI 조작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는 분석 결과를 받았다며 "AI를 통해서 만들어진 음성을 토대로 제 3자 뉴저지 사기꾼이 추가로 본인의 목소리와 노이즈를 더해서 만들어졌다는 분석을 받았다"면서 "해당 파일 자체가 올해 1월이 아니라 4월 이후에 만들어졌다는 분석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과거 카카오톡 메시지 역시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김세의가 공개한 피습 사진에 대해서는 "구글에서 손쉽게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자료다. 4년 전, 10년 전 사진"이라며 "뉴저지 사기꾼의 허위 자료를 토대로 김세의 씨는 김수현 씨의 폭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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