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김세의가 공개한 김새론 목소리 녹취? 사기꾼이 조작한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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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이진호가 김새론 유족 측(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등)의 주장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진호와 '장사의 신' 은현장이 참석했다.
앞서 김세의는 제보자 A씨의 말에 따라 김새론이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교제했으며, 그해 겨울 성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다. 또한 김새론이 이진호와 강 모 기자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녹취도 공개했다. 이진호와 김수현 소속사 측이 돈으로 제보자 A씨를 회유하려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진호 측은 제보자 A씨가 공개한 모든 음성이 AI를 통해 조작된 녹취 음성이며 A씨는 사기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이진호는 "김새론의 목소리와 똑같은 수준이었다. 지인들 역시 김새론의 목소리라고 믿을 정도로 비슷했다. 김세의가 미국에 건너가 사기꾼을 만나려 했다더라. 의아했다. 그래서 검증에 나섰다. 놀랍게도 해당 녹취는 AI를 토대로 만들어진 조작 녹취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3자 즉 뉴저지 사기꾼의 목소리와 노이즈를 섞어 만들어졌더라. AI기술이 이 정도로 올라왔다니. 확인해 보니 A씨는 나뿐만 아니라 김수현 측에 접근해 거액을 요구했더라"며 "김수현 측도 해당 녹취 자료를 확인한 뒤 무시했더라. 나 역시 사기꾼이라 판단해 연락을 나누지 않았다. 간단했다. 각각 이해관계자들에게 연락해 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조작해 보냈다"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iMBC연예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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