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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자란 모습"…김소현·손준호 아들 손주안, 폭풍 성장→훈훈 비주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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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자란 모습"…김소현·손준호 아들 손주안, 폭풍 성장→훈훈 비주얼 깜짝 [톱스타뉴스 오진아 기자]

유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김소현이 품에 안은 시간 속엔 어느새 폭풍처럼 성장한 아들의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손주안의 환한 웃음과 듬직해진 어깨는 유년의 흔적을 뒤로하고, 소년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찰나의 힘을 담고 있었다. 소셜미디어에 담긴 그의 모습에는 어린 날의 앳됨 대신 자신감이 스며들었다. 풍선으로 만든 꽃다발을 두 손에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손주안은, 절제된 표정 속에 본인만의 깊이를 품은 듯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올해 13살이 된 손주안은 훤칠한 키와 부쩍 자란 체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SBS TV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출연 당시의 어린 모습과 비교하면, 그새 흐른 시간이 만든 변화가 실감 나게 다가온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맑은 눈빛과, 더해진 의젓함이 어우러지며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훌쩍 자란 모습"…김소현·손준호 아들 손주안, 폭풍 성장→훈훈 비주얼 깜짝

김소현은 소셜미디어에 "6월 중순부터 어린이 아닌 어린이의 어린이날"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손주안의 새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졌다. 한때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천진난만했던 가족의 일상이 소개되며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자라는 손주안의 근황 역시 남다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주안이 일찍부터 지닌 영특함 또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김소현은 방송을 통해 손주안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공개한 적이 있다. 특히 2023년 10월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소현이 "작가님들이 영재 테스트를 받아보자 하셨지만, 주안이가 스트레스를 받을까 아예 하지 않다가 방송이 끝난 뒤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마음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부모의 선택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소현은 뮤지컬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으며, 2011년 8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세 가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솔직하고 다정한 가족의 일상, 그리고 세월 아래에서 변화해 가는 성장의 결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유난히 또렷한 계절의 색채와 함께, 손주안의 변화는 가족과 대중 모두에게 특별한 울림을 남겼다. 누군가의 자녀에서 한 명의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에는 오래전 방송 속 웃음소리와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이 스며 있었다. 셀럽으로 주목받기보다 한 사람의 인생을 조심스레 기록해 나가는 김소현 가족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손주안이 보여줄 또 다른 계절이 기다려진다.

오진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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