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지민, 정은혜 작가 결혼식 헤어·메이크업 선물…'우블' 쌍둥이 자매의 아름다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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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지민, 정은혜 작가 결혼식 헤어·메이크업 선물…'우블' 쌍둥이 자매의 아름다운 우정](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5/07/news-p.v1.20250507.72f74ea25a284574985e3752ef8c174a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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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민 채널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은 물론, 헤어, 메이크업 선물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7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배우 한지민은 정은혜 작가 결혼 축하 선물로 결혼식 헤어,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정은혜 작가는 지난 3일 경기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 매일상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한지민은 정은혜 작가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정은혜 작가의 전시회를 방문하는가 하면, 따로 만나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드라마 종영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지민은 결혼식 당일 길벗 JTS 거리모금 캠페인 일정이 있었음에도 일정이 끝나자마자 결혼식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축하하며 의리를 발휘했다.
한지민은 즉흥 축사를 통해 “(정)은혜와 대화할 때만큼은 항상 내가 맑아지고 순수해짐을 느낀다. 은혜가 나를 굉장히 많이 혼낸다. 내가 어떤 질문했을 때 ‘비교하지 말아라’, ‘누구나 다 예쁘다’, ‘난 다 사랑한다’ 등 그럴 때마다 은혜가 내게 큰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 같기도 하다”라며 “드라마 속 언니처럼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데, 오늘 결혼식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떤 결혼식이든 다 축복받는 자리라 기쁨의 마음으로 함께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두 주인공이 즐기듯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축제처럼 진행된 점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식이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맑고 순수한 인사를 나누는 과정 또한 감동 깊었다. 은혜가 결혼하는 날을 나도 상상 못 했는데 소식을 듣고 너무 꿈만 같더라”라며 “은혜보다도 먼저 떠오른 건 은혜 어머님이다. 은혜 어머님, 아버님, 동생 덕분에 지금의 은혜가 존재한다고 생각이 든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도 은혜를 끊임없이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이 두 분이 이 자리에서 행복하게 혼인 서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은혜의 행복을 모두 다 받아가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은혜 작가 역시 결혼식에서 한지민을 향해 ‘진짜 가족’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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