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이 첫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드디어 첫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아기 태어나기 전에 증명사진을 찍었다. 갱신해야될 때가 와서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말했다.


이후 신분증 갱신을 위해 사진을 찍은 홍현희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며 크게 만족했다. 또 홍현희 제이쓴의 아들 준범 군이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는 과정도 있었다.

이어진 가족사진 촬영에서 준범 군은 화면에 담기기를 거부했다. 준범 군의 계속적인 자리 이탈로 인해 세 사람의 가족사진은 자연스러운 포즈들이 대부분이었다. 제이쓴은 한 사진을 가리키며 “이거 재밌다. 일반 증명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남기는 건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제이쓴은 홍현희의 독사진을 보며 “이건 너무 러블리하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가 “그래서 우리가 반한 거 아니겠냐”고 묻자, 제이쓴은 “솔직히 반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