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스캔들 "대기업 임원 아들이 임신 외면 VS 감금 폭행" 결국 법적 공방[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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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폭로 끝에 법적 다응에 나선다. 새 생명을 향한 축하가 아닌, 진흙탕 싸움으로 알려진 이들의 관계는. 이제 법의 심판대 앞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전망이다.
서민재는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인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준다고 하셨다”며 “입장 추후에 밝히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연락 주셔서,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민재는 "카톡·DM(다이렉트 메시지)·커뮤니티 댓글을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힘이 된다. 지난날의 제 잘못을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알렸다.
앞서 서민재는 소셜미디어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남자친구의 실명, 학교와 학번, 나이, 직장 등의 신상을 공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A씨의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라는 사실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서민재는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이 아닌 폭로성 글임을 알려 파장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남자친구의 잠적을 주장한 서민재는 자신이 스토킹으로 고소당할 위기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이게 어떻게 스토킹이에요. 아기 낳고 키우는 거 도와주는 거 상의하자고 대화하자고 하는데 스토킹이라고 형사 처벌하겠다고 변호사 통해 연락하고‥ 저 죽으라는 거예요"라고 토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A 씨는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을 통해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서민재에게 지속적인 감금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서민재도 법적 대응을 나서면서, 연애와 아이를 둘러 싼 진실공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22년 8월 위너 출신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한 그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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