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무섭다는 백지영, 내게 달려와 90도 인사 충격" (솔로라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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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백지영과 친해진 계기를 말했다.
5월 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배우 오윤아는 절친 백지영과 첫 만남을 밝혔다.
백지영은 “네가 ‘백조클럽’ 촬영할 때인데 오윤아란 사람에게 반했다. 너무 열심히 하고 말투 이런 것도 다 좋았다. 내가 네 팬이 됐다. 하임이 옷을 사러 갔나 했는데 백화점 저쪽에 네가 있어서 뛰어가서 아는 척을 했다”고 오윤아와 첫 만남을 말했다.
오윤아는 “누가 나를 보고 뛰어오는데 백지영 같았다.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내가 뭐를 잘못했나?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왜 나를 때리려고 하는 거지?”라고 당시 오윤아의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나를 보고 달려와서 나를 착각했나?” 싶어 걸어가다가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한 자세로 기다렸다며 “그런데 갑자기 오더니 안녕하세요. ‘저 백지영이에요. 진짜 팬이에요’ 그래서 깜짝 놀랐다. 언니 저 아세요?”라고 백지영이 갑자기 90도로 인사를 해서 더 놀랐다고 했다.
백지영은 그 속사연으로 “기분 나쁜 이야기해도 되냐. 네가 나랑 나이가 비슷할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한참 어리더라”고 고백했고, 오윤아는 “그래서 인사를 90도로 했구나? 한참은 아니지”라며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신동엽은 “비슷할 줄 안 게 아니라 언니라고 생각한 거”라며 “쉽지 않다. 같이 연예인인데 친분도 없는데 쫓아가서 그러는 게. 그건 진짜 찐”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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