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치매 검사 받았다" 고백…"아는 사람인데도 이름나이 연결 안 돼"('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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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치매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Plus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 백지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힐링을 위해 네일숍에 가 백지영과 함께 네일아트를 받았다.
백지영은 오윤아와 대화를 하다 치매 얘기가 나오자 "너 치매 검사 받은 적 있어? 난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느 정도 깜빡깜빡 하냐면 핸드폰을 하루애도 열댓번씩 찾고 얼굴, 이름, 나이, 직업 연결이 아예 안 된다. 분명히 아는 사람인데 연결이 안 된다"며 "치매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도 치매는 아닌 걸로 나왔다. 근데 경도 인지 장애인지는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아물잖나. 뇌에는 데미지가 생기면 안 없어지고 그대로 있다, 평생. 데미지를 안 가게 하는 게 예방이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그 얘기 너무 무섭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백지영은 "너랑 나랑 이제 이런 얘기를 할 때가"라며 웃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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