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알았다"…'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일도 사랑도 '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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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알았다"…'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일도 사랑도 '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6/1746536250081091.jpg)


!["처음부터 알았다"…'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일도 사랑도 '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6/1746536250081091.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혼보험' 이동욱과 이주빈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12회(최종회)에서는 노기준(이동욱 분)이 강한들(이주빈)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들은 가족 모임에서 이혼 소식을 밝히고 처음으로 부모님을 만났다. 강한들은 노기준에게 부모님을 만난 것에 대해 "날 포기하겠대요. 이젠 받아들였다 정도로 생각해야 되나? 아빠가 워낙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분이시라. 그동안 부모님께 제 생각이나 감정을 온전히 전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항상 엄마, 아빠가 나 때문이라도 슬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잠깐 참고 삼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였는데 결국 이렇게 된 것도 나 때문인 것 같아요"라며 고백했다.

노기준은 "자책은 하지 말지"라며 다독였고, 강한들은 "자책 아니고 성찰. 그래서 이제라도 제대로 부딪혀 보려고요. 미움받더라도 피하고 싶은 그 감정들 또한 내 거니까. 그 모든 중심이 나니까"라며 털어놨다.
이때 노기준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얻었다. 다음날 노기준은 팀원들에게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이를 통해 이혼보험이 이혼을 조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아영(추소정)은 "암보험 들고 건강 관리 하는 것처럼 이혼보험 들고 나 자신과 부부 생활을 관리한다 이런 거네요?"라며 감탄했고, 전나래(이다희)는 "그 암 진단시 병원비 지급하듯 우리도 이혼 위험 진단시 셀프케어 비용을 지급하는 걸로 해서 한번 프로세스를 보완해 보죠?"라며 못박았다. 결국 이혼보험은 정식 출시됐고,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노기준은 "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그때 타로 질문이 뭐였어요?"라며 물었고, 강한들은 "'살면서 트윈 플레임을 만날 수 있을까?'였어요. 쌍둥이 불꽃인데 일종의 영혼의 단짝이요. 원래 인간은 네 개의 팔과 다리 그리고 두 개의 얼굴을 가졌는데 위협을 느낀 신들이 둘로 나눈 거래요"라며 밝혔다.
노기준은 "그럼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같은 영혼의 사람이 있다는 거네요?"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강한들은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저 로맨스가 아닌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는데 보통 만나기가 어렵죠. 그냥 알아본대요. 이미 알고 있던 사람처럼"이라며 전했다.
노기준은 "그때 타로 결과는 성공이라고 나왔던 거 같은데? 그럼 실제는요? 어땠어요? 성공했어요?"라며 기대했고, 강한들은 대답 없이 미소를 지었다. 노기준은 "그때 알았던 거죠? 미래의 한들이에게 '성공했어?'라고 물어보고 지금처럼 웃었잖아요"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강한들은 "그걸 기억해요?"라며 깜짝 놀랐다.
노기준은 "그럼요. 당연히 기억하죠. 근데 좀 섭섭한데. 나는 처음부터 알았는데"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강한들은 "진짜요? 매트리스 버릴 때부터?"라며 궁금해했다. 노기준은 "아니? 마트에서부터"라며 마트에서 우연히 강한들을 처음 봤던 때를 떠올렸다.
더 나아가 노기준은 강한들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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