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 5세에 父 죽음 목격 "엄마! 아빠 죽었다"(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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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여경래가 5세에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사연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 셰프 부자가 단둘이 여경래의 아버지 산소를 찾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경래의 아버지 산소에 도착한 부자는 여경래 아버지 묘에 막걸리를 뿌렸다. 여경래와 여민이 여경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경래는 아버지의 마지막 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까지 우리 식구 셋이서 극장 가려던 날, 농사지어 번 돈으로 영화를 보러 가려던 날이었다. 어머니랑 나를 버스에 태우고 아버지는 채소를 갖고 와야 되니까 가지고 길 건너오는데 차가 와서 쾅 하고 박았다. 그때 내가 ‘엄마, 아빠 죽었다’ 이랬다”고 회상했다.
여경래는 “그 영화가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아버지랑 나를 갈라놨다”고 씁쓸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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