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없다 떠났던 이국주, 韓 스케줄에 "나랑 일하면 살 찐다는 얘기 듣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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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5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 일정에 간식을 챙긴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어린이날 일하러 가는 행복한 사람. 쉬면 뭐해. 오늘은 한국 일정. 간식 챙겼어. 오늘 하루도 잘 부탁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나랑 일하면 살 찐다는 이야기 듣기 싫어서 코코넛 과자랑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으로 챙겨봄"이라며 다양한 간식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국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9평 원룸을 공개한 이국주는 "제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랬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설렘 없이 산지 꽤 돼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더라. '미래에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일이 들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국주는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를 해도 인생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안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이 언제 올 지 모르겠지만 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국주는 그는 "한국에서 있는 일들은 몰아서? 열심히 하고 그외 시간들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두집살림?? ㅋㅋㅋㅋㅋ 여행이 주는 설렘도 있지만 타지에 쉴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주는 또 다른 설렘이 있더라구요"라며 이민은 아니라 해명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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