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전 남친 독할 정도로 집착…나+19세 子까지 사랑하는 남자 귀해" ('솔로라서')
컨텐츠 정보
- 6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
|
|
|
6일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측은 "40대에는 재혼할 줄 알았다는 오윤아가 겪은 인생 최악의 남자?"라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윤아는 절친한 가수 백지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애 이야기도 꺼냈다.
백지영은 "되게 순수한 느낌의 사람이 있었다"며 오윤아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 오윤아는 "걔가 제일 독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오윤아는 "그 친구는 되게 나랑 결혼을 하고 싶어했고, 집착이 심했다. 항상 내가 사라질까봐 되게 불안해하는 느낌"이라며 "잘 되면 좋은데 내가 생각할 때는 내가 한번 실패를 했다 보니까 날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결혼은 또 안되더라.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됐을 때 '집착이 100% 문제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그래서 좀 잘 보고 만나라고. 그리고 저지르고 이야기 하지 말고 그 전에 좀 이야기 해주면 안되냐"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너는 바로 연애지 않냐. 이제는 연애를 너무 빨리 시작하지 말고 좀 만나보는 게 어떠냐. 좀 시간을 두고 보다가"라고 했지만, 오윤아는 "썸을 타본 적이 별로 없다. 나이도 있는데 썸을 길게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며 웃었다.
|
오윤아는 "연애는 계속할거다. 근데 연애만 계속하면 항상 끝이 있으니까 힘들더라"고 했지만, 황정음은 "끝이 있어야 또 시작이 있다"고 했다.
오윤아는 "처음에 이혼하고 나서 '못 만나겠다' 그거 였다. 꽤 길게 남자친구를 만나 본 적이 없었다"며 "그리고 나서 다시 연애를 해보려고 하니까 헤어짐이 반복이니까 '이 나이에 지금 내가 뭐 하고 있는거지?' 정 붙였다가 뗐다가. 이게 너무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 기간이 이렇게 길 줄 몰랐다. 무조건 40대에 재혼할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안되더라"고 했다. 그때 황정음은 "언니 지금까지 몇 명을 만났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지나간 몇 십명을 왜 이야기 하냐"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
▲
▲
▲
▲
▲
▲
▲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