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세상 떠난 父 떠올리며 눈물 "친구들 아빠 자랑에 할말 없어"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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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수연이 세상을 떠난 부친을 떠올렸다.
5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가수 이수연과 할머니 고미용이 출연했다.
7살에 부친을 하늘로 떠나보낸 이수연은 "아빠 하면 생각나는 장면이 있냐"는 MC 김재원의 물음에 "기억이 점점 사라져서 생각나는 장면이 없다. 친구들이 학교에서 아빠 자랑을 하면 저는 자꾸 기억이 지워져 가니까 할 수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재원은 "저도 작년에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장모님을 애도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13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충분히 애도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수연이도 어린 나이에 아빠가 갑자기 떠났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아빠 이야기를 하고 애도하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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