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하늬 임산부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 "무거운 몸으로 촬영"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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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신동엽·수지·박보검이 맡았으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이날 이하늬는 남궁민과 함께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하늬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하늬는 "'애마'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을 다 마치고 8월에 공개 예정"이라며 "지금은 다소 무거운 둘의 몸으로 '천천히 강렬하게'라는 작품을 열심히 찍고 있다. 시청자분들 빨리 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남궁민은 "너무 축하드리고 너무 기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첫째 출산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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