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최대훈·염혜란, 남녀 조연상 겹경사…아이유도 '뭉클'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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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최대훈·염혜란, 남녀 조연상 겹경사…아이유도 '뭉클' [백상예술대상]](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5/1746450339290054.jpg)


!['폭싹' 최대훈·염혜란, 남녀 조연상 겹경사…아이유도 '뭉클' [백상예술대상]](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05/1746450339290054.jpg)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폭싹 속았수다'가 백상예술대상 남녀 조연상을 쓸었다.
5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다.
전년도 수상자인 염혜란과 안재홍이 시상을 맡은 가운데, 남녀 조연상은 모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출연진들이 차지했다.
여자조연상 트로피는 지난해에 이어 염혜란이, 남자조연상 트로피는 최대훈이 안았다. 임상춘 작가의 극본상에 이어 '폭싹 속았수다' 팀이 현재까지 3관왕을 이뤘다.

이날 수상대에 선 염혜란은 "정말 감사하다. 여기 우리 애순이들이 있는데, '애순아 엄마 상 받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폭싹 속았수다'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저희 마음 속에 애순이와 광례로 있어준 저희 딸과 엄마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학씨 아저씨' 최대훈은 "이거 다 몰래카메라냐"며 "너무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마련해주신 백상 관계자들 감사드린다. 제가 받은 어린이날 선물 중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는데, 제가 오히려 위로를 받아서 너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더 여러분들을 위로하면서 살겠다. 늘 감사하며 살겠다"며 울컥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들의 수상을 지켜보며 '폭싹 속았수다' 주연 아이유 또한 뭉클한 미소를 지어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대중문화 예술계 일원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기존 TV 부문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되는 등 보다 확장된 변화를 꾀했다.
TV 부문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 올해 백상에는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활약한 주역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백상예술대상
정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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