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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아내 "남편, 절친과 바람→시부모 모시자 일방 통보까지" ('무물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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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아내 "남편, 절친과 바람→시부모 모시자 일방 통보까지" ('무물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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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내 친구와의 불륜도 모자라 암투병 중인 아내에게 시부모님까지 모시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남편의 기막힌 행각이 보살즈의 분노를 자아냈다.

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남편의 일방적인 통보에 화가 난다며 아내가 보살즈를 찾았다.

시아버지가 91세, 시어머니가 87세로 시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해지자 요양병원을 거부하고 세아들 중에 둘째인 남편에게 연락해 같이 살자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내는 “저는 모시고는 싶은데 암투병 중이라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라며 몇 달 전에는 허리 디스크 시술까지 받아서 모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결혼 전부터 시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는 아내는 손주들을 편애하는 듯한 모습에 더욱 서운함이 있었다고. 그런 갈등이 이어지던 중에 아이가 세 살 때쯤에 자신의 친한 친구가 집에 놀러왔고 남편이 그 친구와 바람이 났다고 말해 보살즈를 놀라게 했다. 남편이 잘생겼느냐는 질문에 아내는 “장동건 닮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아내 친구와 바람이 났느냐”라고 기막혀했고 이수근은 바람을 포착한 사건에 대해 물었다.

아내는 당시 다른 친구 결혼식에 함께 가기 위해 그 친구가 집에 3~4일 정도 머무르게 됐다며 “둘째 날에 그 친구가 속옷을 안 입고 치마만 입고 돌아다니더라”라고 충격적인 친구의 행동을 언급했다. 결국 남편과 친구의 충격적인 밀회 장면을 목격했다는 아내. 남편에게 “이건 참을 수가 없다”라고 하며 뺨을 때렸더니 남편이 무릎을 꿇었다고. 자신의 남편을 유혹한 이유에 대해 친구는 잘사는 아내의 모습에 질투가 났다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고 아내는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라고 당시 기막혔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아내는 자신의 인생에 이혼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후에도 (또 다른 여성과)남편의 외도가 더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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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바람도 참고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남편은 암투병 중인 아내에게 부부의 집에서 일방적으로 연로한 시부모님을 모시자고 통보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그건 암 투병 중인 아내에게 너무한 거다. 가장 중요한 거는 아내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더욱 신경 써주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연로한 시부모님은 삼 형제가 잘 의논해서 본인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고 아내는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더 신경 써주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한 마디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나도 끼어서 내 의견을 반영해주면 나도 심사숙고해서 최대한 가족을 지키는 쪽으로, 화목으로 나도 이끌어갈 자신 있으니까 꼭 나도 껴서 의논을 해줬으면 좋겠다. 인생은 짧은데 우리 서로 의견충돌 없이 살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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